한울이야기

법인[한울Story] 일을 통한 내 삶의 변화

일을 통한 내 삶의 변화 , 허재혁    




EM실천에 다니면서 그동안 쉰 것이 마냥 잘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일을 하고 보니 출근 시간을 엄수하니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자연스레 동료들과 친밀해지고 EM실천에 스며들었다.


물론 일을 배우는 과정, 일을 수행하는 과정은 누구든지 처음에는 어렵듯이 나 또한 어려웠다. 그래도 ‘아~ 내가 회사라는 곳을 다니고 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꼈다. 처음은 단순 작업을 하였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경험이 축적되어 설비를 다루는 기회를 얻었다. EM실천 사업 중 우편발송사업에서 수행하는 봉투 인쇄, 주소 인쇄를 배웠다. 설비 사용이 복잡하고 어려워 실수를 하기도 하였지만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동료들의 지원으로 차츰차츰 알아가 능률이 올랐다. 200장 인쇄하는 시간에 300장을 인쇄하고 점차 실수가 줄어들어 생산성 향상이 되어 나 자신의 만족감이 들었다. 


우편발송사업 업무를 숙달할 때쯤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현수막 사업 직무 참여가 어떨지 물어보시며, 기회를 제공해 주셨다. 현수막 기기가 더욱 사용하기 어렵기에 우편발송사업 직무에 숙달된 나를 선택하신 것이다. 이를 통해 직무 동기화가 되었고 적극적으로 배워 보았다.


현수막 사업 설비는 우편발송 설비보다 어려워 숙달하기 까지 오랜 소요기간이 들었지만 예전처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덕분에 정신력이 강해지고 기술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힘이 들어도 동료가 있기에 서로 부담을 덜어 보다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었다. 



현재까지도 현수막 사업 직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내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에게 직무를 멘토를 해주어 나와 비슷한 장애 유형 동료를 돕고 싶다. 이러한 만족감이 들기까지 편견없이 바라봐주시고 일자리를 제공해준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독립하는 꿈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끝으로 나 하나만 생각하지 않고 타인도 배려해주고 아껴준다면 그 사람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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